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토리 치세 (문단 편집) == 능력 == 초자연적인 것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마력의 생산, 흡수에 매우 뛰어난 특이 체질인 '슬레이 베가'이다. 슬레이 베가라고 해도 초자연적인 존재를 '''끌어들이는 것'''일 뿐이고 그걸 보는 건 별개의 능력이나, 치세의 경우 슬레이 베가 중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는 눈까지 가진 케이스다. 왼팔이 용의 저주에 오염된 이후 왼팔이 용의 팔처럼 변질되면서 왼팔을 주로 하여 신체 자체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또한 팔 자체에 용의 사념이 깃들어 있어 치세에 대한 적의나 살의를 감지하고 알아서 적을 노리기도 하며, 82화에서는 몸 전체가 붉은 용으로 변해서 지맥을 통해 이동하기도 했다. 일상생활 때는 일반적인 인간의 팔로 되돌릴 수 있지만, 대신 딱 봐도 색깔이 새까만 데다가 몇몇 존재들에겐 심한 악취(...)가 느껴진다고 한다. 다만 인간의 몸으로는 이 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용의 저주에 막 걸렸을 시점에서 치세는 불과 몇 개월도 살 수 없는 시한부가 되고 말았다. 이후 카르타필루스의 왼쪽 눈을 이식하면서 카르타필루스의 불사의 저주에도 걸렸는데, 이건 이름 그대로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지만 신체가 병에 걸리거나 썩어들어가는 것까지 막지는 못하는, 그야말로 죽지만 않게 만드는 저주이다. 또한 눈을 이식했을 때 카르타필루스의 사념이 몸에 들어왔고 68화에서 치세를 공격하려던 자를 역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두 저주는 서로간에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저주이기 때문에, 저 두 저주를 동시에 받아들임으로서 치세는 인간의 몸으로 용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면서도 슬레이 베가로서 단명하게 될 걱정은 하지 않게 되었다. 불사의 저주는 치세의 목숨을 유지시키지만 몸을 망가뜨리고 용의 저주는 치세의 몸을 강화하지만 언젠가 목숨을 앗아가는 저주라 서로가 서로의 부작용을 막아주는 평형 상태가 만들어진 것. 비록 이들의 길항작용에 의해 '언젠가' 용의 저주가 치세를 죽일 것이고 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불사의 저주는 이를 두고 "평범한 사람과 똑같다"라며 축하를 남긴다.[* 본래 마법사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없으면 늙지 않고 거의 불멸에 가까운 삶을 누린다. 원래 인간이었으나 마법사가 되었고 심지어 인간치고도 극단적으로 몸이 약했던 치세도 이에 해당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실 용의 저주에 걸리기 전에도 길어야 3년을 점치던 치세의 입장에서는 '언젠가 죽는다' 정도는 큰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